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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받는 패널행세

[넷플릭스]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2(3화),버릴게 없어서 한 화씩 공들여 보는 이번 시즌;;존잼(러브 이스 블라인드,연애실험)

by 쇠돈구리 2023. 1. 12.

이어서 3화를 리뷰해보겠섬다.

오랜만에 건너뛰는 것 없이 보는 작품,,,

연애 미치광이 중독자로서

이번 브라질2편이 최후통첩(맨 처음 미국꺼)다음으로 2등 대유잼 시리즈라고 봅니다;;

사골마냥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요

넘나 잼나서 빨리 다 보고싶음

.

.

지난 2화에서

단호남이랑 아들 있는 덩치 조금 있으신 여자분이랑

이제 서로 프로포즈를 하고 만나게 되었음

그런데 서로 눈으로 확인하기 전 2화가 끝남.

거기서부터 수상했음.

과연 각자의 반응이 어떨지;;;

사실 미국 지난 시리즈에서

이름 기억 안나는데 (연애프로그램 너무 봐서 기억해야되는 이름만 거의 150명임)

유대인 갑부집 딸냄도 덩치가 있는 편이었는데

남자도 좋아하고 그래서

한국인이 보기에는 덩치가 있어 보여도 서양에서는 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음

사실 여자분의 반응은 안궁금했는데

단호남은 자기는 운동 좋아한다고 하고

뭔가 상대방도 관리하는 그런 스타일이기를 원하는 것 같고....

알쏭달쏭......

사전인터뷰에서 계속

"외모는 상관없어요" 이 말 계속 보여주길래

반신반의..,,,

궁금증 증폭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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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둘은 만나게 되고,

우리 시청자들은 두근두근, 심장을 졸이게 됩니다.

문이 열립니다.

활짝~

활짝 웃는~ 하지만 아직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

"멋진 여자죠" 할때부터

맘에 안들었구나 싶음

근데 자기는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함,..;;

ㅠㅠㅠ..........

마상.....

상대방의 외모를 보고 고뇌하는 단호남....

(의사언니-aka.애기- 따라 실험 중도하차할걸 그랬나 후회했을까..??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

상대가 너무 강인한 여자라 감당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함.....

브라질 말을 몰라서 그런데

"강인한"으로 해석된 원어가 어떤 단어였을지 궁금.....

쨋든 외모 자기 스타일 아니다 이말...

원래 다른 커플들은 실제로 대면하고 서로 부둥껴 안고 키스하고 난리나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엇음...

그리고 남자가 자꾸 다리 아프다고 앉고 싶다며 잠깐 들어가있자고 함,,,,

에구.....

안타깝습니다...하지만 각자 스탈 아니면 각자 갈 길 가아쥬,,,,

ㅠㅠ

단호남은 여기서도 단호함....

방송이니까 일단 동거해보고 생각, 이런거 없음...

그냥 여기서 끝낸다고 함.....

상대방 여자분이 꿈에 남자가 자기를 떠나는 꿈을 꿨다고 하는데,,,,

그 꿈은 맞게 되었삼....

부디 서로 트라우마 없게 잘 살아가길 빕니더

각자 좋은 사람 만나쇼

행쇼ㅠㅠ

.

.

다음으로 문제의 "그"남자 회피형남의 이야기.

지난 2화에서 본인 피셜 1위인 여자에게 2위인 바네사를 정리하겠다고

분명히 말함요,,,,,

그래서 1위랑 2위가 기숙사 들어가서 서로 쇼부 보려고 했음

근데 2위인 바네사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며

회피형남의 마음을 돌리려고 함,,,

(아니 왜 서로 가지려고 안달입니꺼,,, 딱보면 손절이 답인 유형인디ㅜㅜ)

님아 왜 지옥길을 스스로 가나여,,,

예쁘시고 핫한데

더 괜찮은 남자 찾으라고여ㅠㅠㅠㅠ

.

.

그렇게 회피형남의 마음은 다시 바네사에게로 돌아감....ㅋㅋ 킹받네

회피형남 왈

당신은 안정감을 주고, 근데 이성적으로 끌리는거고

바네사는 본능적으로 끌린다고 함....

;;

어휴 맘대로 하셔요

개빡친 전직 1위

그래 이런 사람도 있어야

재밌지

오키~~

그리고 이 언니는

연륜이 있는 사람 답게 남자에 대해 파악 완료함

나쁜남자라는 결론,

그리고 바네사한데 둘이 잘 살아라

하늘이 그렇게 점찍어준걸 어쩌니 행복하렴

이야기하며 쿨하게 좋게 관계를 매듭짓는다.

맞는 말~

운명이 아니었던 것으로.

근데 여기서 진짜 웃겼던게

둘이 얘기하는데 이 언니가 바네사한테

자기는 가난한 남자 많이 만나봤다고 함...

근데 회피형남이 진짜 노답인게

지금 무직임.. 백수란 말임.....

원래 무슨 일 했는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치열하게 사랑을 쟁취했는데

현실에서 만나고 보니 쥐뿔도 없어서 바네사가 약간 현타오겠다는 예감이 옴.

쨌든 각자 선택한 사람이니 책임지고 잘 사시고요,

결혼 .... 나중에 안 할 것 같다에 한 표!

.

.

그리고 간호사도 때려치고 나온 결혼에 진심인 언니

이 언니 어째 우울해보인다.

알고보니 남자가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ㅠㅠ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함

그리고 이 남자는 2화에서 봤듯이

10년 사귄 여친이 있는데 바람나서 헤어짐

이게 바람인지 그냥 다음 연애로 옮겨간건지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다른 애인(여자)이 생겨 자기를 떠났다 했음

약간 블라인드러브 미국편 시즌 3 그 콜린 남편이랑 오버랩됐음

그 남자도 10년인가 넘게 고딩연애~결혼까지 했던 전와이프가

외도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콜린이랑 만났는데

엄청 방어기재 심하고 마음을 잘 못열고 그랬는데

살짝 모습이 겹침요

다른 점은 콜린 남편은 기분 오락가락 폭력적인 성향 보이는 므친럼이엇는데

이 남자는 평온해보이긴 함

결국 둘이 엄청 싸움

그리고 간호사 언니는 포드를 나가버림,,,

이렇게 둘 사이의 관계는 끝나는가 싶었는데ㅠㅠ

뒤에 다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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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드디어

회피형남과 바네사가 만나게 됨

바네사 남자들이 완전 좋아할 스타일이라

회피형남 좋아할거 생각하니 더 약올랐음;;;

아니나다를까 기분 째지는 아재

둘이 난리남.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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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화에서 봤던 빨간머리 언니 커플도 만나게 됨.

너무 좋다고 합니다

근데 뒤에 둘이 신혼여행 떠나는 에피소드르 보여주는데

웃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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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전직 간호사 언니는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10년연애했던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함

매우 용기있는.... 와우

과연 남자가 마음을 열어줄까 조마조마했삼 ㅠㅠ

오마이갓!

대답은 예스였음

드디어 마음을 열었구만 ㅠㅠ

둘 다 이제 행복해지쇼ㅠㅠㅠ

글고 둘이 만났는데

외모도 맘에 들었나 봄

서로 이쁘다 멋있다 난리가 남.

그리고 이제 커플들이 신혼여행을 감.

브라질 스케일이 다른 게

아마존에 있는 호텔로 감 ㅋㅋㅋ

완전 자연 친화적임

아까 그 빨간머리 언니 커플 에피소드가 나옴.

남자가 하이킹을 좋아하나 봄

그래서 둘이 하이킹을 가기로 했는데 여자는 하이킹 싫어함.

근데 그도 그럴것이 그냥 평범한 하이킹이 아니고

아마존 한가운데를 들어가는 쫌 비범한 하이킹임...;;;

가이드께서 타란튤라? 보여주시는데

그거 맹독성 아님요????....;;

갑분 신혼여행이 오지체험이 되었음.

개큼 ;;

신난 남자와

아리송한 표정의 여자

그리고 중간에 남자가 궁금한게 많은지

계속 가이드한테 뭘 물어봄

물음표 살인마임...

그래서 20분짜리 하이킹이 3시간이 됐다고 함..ㅋㅋㅋㅋㅋㅋ

빡칠만 한듯 ㅠㅠㅠ

머리를 갈기고 싶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역시 브라질 거침없다.

그리고 반전;;

남자 눈치 없는게 아니라

하이킹 싫어하는거 느껴졌다 함

(느껴졌으면 눈치껏 빨랑 들어가지)

근데 또 반전 ;;;

그렇다면 문제라고 함...

지 인생에서 하이킹이 그리 중요하면

포드에서 대화할때 물어보든가...

하이킹 좋아하나요?

예 ----> 저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아니요 ----> 저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이랬어야쥬;;; 황당

뭐 편집이 그리된 것이겠지만

4화도 궁금하군요,,,

암튼 3화도 또 잼따...

얼른 4화도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