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몰아서 후기를 올리려 했으나
하나하나 너무 할 말많고 흥미로워서 나눠서 쓰려함.
일단 지난 주 모델언니 (삭발한언니)가 소울메이트를 만나서 청혼함
그리고 둘이 대면식함.
여기는 완전 모델커플임
여자도 남자도 피지컬이 너무 좋고 스타일도 좋음.
사실 첨에 모델언니 헤어스타일이 삭발이다보니
그냥 나도모르게 남자분이 당황하면어쩌나 걱정함;;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삼.
남자가 삭발한 머리가 너무 멋있다며 아름답다고 극찬하면서
너무행복해함ㅋㅋ
다행입니더
서로를 완벽하다고 칭찬함
잘 어울리시고요
앞으로도 쭉 잘 만나셨음 좋겠습니다
이 인터뷰보고
혹시나 언니가 나중에 상처받을까 걱정되었는데
걱정이사라짐요
그리고 아래 개웃긴거발견함
둘이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되는데
키스를 너무진하게 해서 각자 입에
벌거스름하게 립스틱 다묻음요;;;
(제작진 누가 말좀 해주지쫌)
이거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았나봅니다
다행이고 행쇼.
그다음으로 1편에서도 자주 나왔던 의사언니 에피소드가나옴.
미국도 그렇고 서양편 볼 때
참 당황시러운 것이
저런 얘기를 마치 좋아하는 음식이 뭐에여?? 하듯 물어본다는 것....
다들 이 프로그램 엄빠도 시청하는거 아닌가여/?,,,,
너무 틀에박힌 환경에서 자란 저는
흠칫흠칫한답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보며 너모 신기하다,,,흥미롭고요
이 언니는 목소리가 커서
이 언니나오는 장면에는 볼륨을 좀 줄여야 함;;
그리고 블라인드러브에서 간간히 나오는 장면
벽을 잡고 다양한 애정표현 많이 함
예를 들면 아래처럼 벽에 서로 뽀뽀해줌.
그리고 아래 아재는
1화부터 약간 맘에 안들었음
약간 나쁜남자스타일임
말하는거보소.
상대방에게 불안심리 유발함.
7-5=2인데
2중 하나는 지금 말하는 여자라치고
나머지 하나는요;;;;
이러고 그 2중 나머지 1인 여자한테 가서도 이런식으로 말함.
이건 바네사인데
자기 맘속에 있는 니나에 대한 얘기도 꺼냄.
.
아니 이러케 솔직할 필요가 잇냐고요;;;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통보하시라고요..
이남자는 약간 방어기재가 심해보임
결국 바네사랑 신뢰 문제로 얼굴도 안 본 사이에 세상 서럽게 치열하게 싸움,,,
앞으로 이 아재는 회피형남이라 부르겠어요.
또 다른 출연진의 이야기.
언니 이쁘신데 그 파란옷은 안어울려유
이 언니도 아들이 있음.
근데 내 아들을 기꺼이 받아주는 사람을 만나서 기쁘다는 것을 보니
브라질에서도 자녀가 있는 배우자를 만나는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일만은 아닌듯...
이분도 우여곡절이 많음
10년 연애하고 전여친이 바람이 남
브라질사람들 특
질문3개씩함
봐봐요.
이 언니는 간호사+피어싱전문가 라고 하는데
일까지 관두고 여기에 올 정도로 짝찾기에 진심임
그리고 이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플인
타마라네 커플. 드디어 청혼하고 이제 만남.
언니 결국 그남자와 됐군요
남자가 괸장히 유하고 순하고 조곤조곤 다정해보임
그리고 티마라도 조곤조곤 순둥 부드러운 성격
둘이 잘 맞고 잘 살 것 같음
이 둘이 결혼 안 한다하면 진짜 좀 의외이거나
동거해보니 ㄹㅇ로 안맞았구나 라고 생각될거가틈
청혼받고 너무좋아하심
과거 남자들이 숙소에서 자기 뒷담화를 했어서
매우 마음 아파했는데
이제 그 아픔은 잊으셔요
다정한 상대를 원한다는 남성분
그리고 본인도 다정함.
??
근데 이거 말 안했어여??
젤 궁그했던 커플 첫만남
bgm이 오묘해서 맘에 드는거야 마는거야 표정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웠는뎁쇼
좋은거에요만거에요
좋다네요
다행;;;
ㅋㅋㅋ 언니도 맘에 든답니다
애교쟁이시네요
아 이쯤에서 끝내고 싶었으나
또다른 흥미로운 참가자가 나타납니다...
아까 그 의사언니가
생각보다 불안정한 사람이었음....;;
갑자기 앞뒤다 자르고 힘들다고 하는 인터뷰를 보여줌
사연이뭘까
뭐가 힘들었을까
귀걸이 개큼
의사언니는 남자를 카메라 밖에서 만나
룰을 깨고 싶은가봄
옆에서 고민 들어주다가
승질머리가 난 친구
그리고 남자랑 데이트 가서 이렇게 호소함
여기 있는거 자체가 힘든가봄
그러면서 자꾸 밖에 나가고 싶다고 함...;;
죄송한데 본인이 지원한거 아니세여???
이전 시즌 모니터링도 안하고 오셨나........;;
나가자고 징징대는 의사언니에 비해
단호한 호감남 (단호남이라고 부르겠음)
이분은 뚝심이 있으심 그에 비해 의사언니는 조급함투머치.....
.
.
그리고 아까 회피형남
호감 1순위와 2순위 여자들이 대면하였음.
직접적으로 얘기를 좀 해보려나봄.
얼굴도 안 본 사이에 이렇게 맘 상하고 하게 되나 신기함.
서로 멀리한 줄 알았다며 이야기를 나눔.
그리고 이제 여자들이 데이트 가서 회피형남이랑 이야기를 다시 나눔
빙빙돌려 말하긴하는데 요는 언제까지 양다리할거냐는거.....
남자는 1위에게 너가 1순위이니 걱정말라며 다독임.
회피형남 다리에 쿠션낀거부터 킹받네
.
.
그리고 다시 돌아와 의사언니
웬일로 오늘 데이트에서는 표정이 좋음 ㅎㅎ
이제 나가려는 생각 관두고 적응하려는 모양인가봄
;;
반전.
나간다고 함.
나갈 생각에 들뜬거였음.
에너지소모가 심하다고 함
난또 뭔가 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걍 여기 갇혀있는게 싫은거임....
다시 말하지만 본인이 신청한거아님요...???;;;;
누가 보면 오징어게임마냥 끌려온줄... ㅠㅠ
자기는 나가겠다면서
남자보고 같이 나가자고 조르는중
의사언니 이름 이제 바꾸겠음. 아기로
맞는말
역시 현명하심
싫다고하니까 다짜고짜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키덜트...
노답
얼탱이가 없는 남자는 숙소로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함.
아 전생 얘기가 그거였음??
지난 생 이번 생 어쩌고 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다똑같은생각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단호남은 곧 새 짝을 만나게 됨.
둘이 행쇼.
그리고 이제 만나게 되는데......
딸 얘기는 처음인데?
역시 우리나라랑 확실히 문화가 다르긴하다
참가자 중 자녀 있는 사람이 증맬많다
쨌든 둘이 만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2화 끝.
.
.
그리고 다음편으로 넘어감
예고편
얘또이러네 또
에밀리인파리 가브리엘같은소리한다
얼른 3화도 봐야겠다.
넘나 잼나다.;;;;;;;;;;